대하소설 '토지' 무대 하동 '박경리문학관' 개관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5월 4일 문 열어
지상 1층 기와 한식목구조 박경리 유품 등 전시
  • 등록 2016-04-27 오후 5:40:38

    수정 2016-04-27 오후 5:40:38

하동군 박경리문학관 전경(사진=하동군)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소설가 박경리(1926~2008)의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인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박경리문학관’이 문을 연다.

경남 하동군은 오는 5월 4일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인근 옛 전통농업문화전시관 터 4090㎡에 지은 박경리문학관을 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상 1층 규모, 기와 한식목구조의 박경리문학관은 박경리의 유물 41점과 초상화, 영상물을 전시한다. 문학관 내에는 박경리 동상도 세워진다.

하동의 박경리문학관이 문을 열면서 박경리 관련 전시시설은 원주의 토지문학관, 통영의 박경리 묘소에 조성한 박경리기념관과 함께 총 3곳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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