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은 2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식물병해충 방제 포럼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기후변화 등 영향으로 외래 병해충 발생과 농림지 피해가 늘어나자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농진청과 국회의원 위성곤(더민주), 이완영(자유한국당), 산림청, 농림축산검역본부, 한국식물병리학회, 한국응용곤충학회가 공동 주최한다.
공동 주최하는 두 의원과 라승용 농진청장 등도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라승용 농진청장은 “우리나라 식물병해충 방제 정책 역량을 모으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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