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외래 식물병해충 어쩌나’…농진청 토론회

2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개최
  • 등록 2018-03-27 오후 5:23:02

    수정 2018-03-27 오후 5:23:02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촌진흥청이 늘어나는 외래 식물 병해충 대책 마련에 나섰다.

농진청은 2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식물병해충 방제 포럼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기후변화 등 영향으로 외래 병해충 발생과 농림지 피해가 늘어나자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농진청과 국회의원 위성곤(더민주), 이완영(자유한국당), 산림청, 농림축산검역본부, 한국식물병리학회, 한국응용곤충학회가 공동 주최한다.

이상계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작물보호과장과 고상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임업연구관, 김영태 농림축산검역본부 방제과장이 최근 발생한 병해충 현황을 소개하고, 김흥태 한국식물병리학회장이 병해충 관리를 위한 정책을 제안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지자체) 관계자, 농업전문 언론인, 농업인이 참가한 토론회도 연다.

공동 주최하는 두 의원과 라승용 농진청장 등도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라승용 농진청장은 “우리나라 식물병해충 방제 정책 역량을 모으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식물병해충 방제 포럼 포스터. 농촌진흥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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