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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는 흩어진 개인의 자산을 앱에서 한 번에 관리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데이터 기반의 자산관리 영역을 만들었다. 이번에 `내 계좌 송금` 서비스를 추가해 고객들의 연동된 계좌까지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뱅크샐러드는 앱에 접속한 고객들의 자산관리 편의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앱 이동 과정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그간 뱅크샐러드 앱에서 자산 내역을 확인하고, 별도의 앱을 이용해 송금을 해야 하는 불편한 과정을 거쳤다면 이제는 뱅크샐러드 앱에서 한번에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뱅크샐러드는 송금 서비스 런칭 이벤트로 올해 12월까지 수수료가 무료로 제공되며, 추후 월 10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iOS 이용자는 뱅크샐러드 앱 업데이트시 바로 송금 서비스 화면을 볼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이용자는 내년 초에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뱅크샐러드는 앞으로 금융을 넘어 개인의 라이프 매니지먼트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동차와 주거 등의 실물자산 연동,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한 보험추천, 카드 소득공제 내역 기반의 연말정산 등 라이프 매니지먼트를 위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