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내 계좌 송금` 출시…"자산관리에서 송금까지 한번에"

자산관리 편의성 높이기 위한 전략…앱 하나로 `계좌관리 OK`
12월까지 횟수 상관없이 수수료 면제…이후 매월 10회 무료
  • 등록 2020-11-30 오후 4:27:17

    수정 2020-11-30 오후 4:27:17

뱅크샐러드의 `내 계좌 송금` 서비스 화면,(사진=뱅크샐러드 제공)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뱅크샐러드는 `내 계좌 송금`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뱅크샐러드는 흩어진 개인의 자산을 앱에서 한 번에 관리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데이터 기반의 자산관리 영역을 만들었다. 이번에 `내 계좌 송금` 서비스를 추가해 고객들의 연동된 계좌까지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뱅크샐러드는 앱에 접속한 고객들의 자산관리 편의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앱 이동 과정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그간 뱅크샐러드 앱에서 자산 내역을 확인하고, 별도의 앱을 이용해 송금을 해야 하는 불편한 과정을 거쳤다면 이제는 뱅크샐러드 앱에서 한번에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은 뱅크샐러드 앱 실행 후 홈 탭에 들어가서 상단의 `내 계좌 송금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간단한 휴대폰 본인인증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연동한 입출금 계좌 중 송금 이용이 필요한 출금 계좌를 선택하면 된다. 1개 이상의 출금계좌 연동을 원할 경우에는 탭으로 이동해 `뱅샐머니` 카테고리에서 추가하면 된다. 관리 버튼을 누르면 연결된 계좌 및 거래 비밀번호 변경까지 가능하다.

뱅크샐러드는 송금 서비스 런칭 이벤트로 올해 12월까지 수수료가 무료로 제공되며, 추후 월 10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iOS 이용자는 뱅크샐러드 앱 업데이트시 바로 송금 서비스 화면을 볼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이용자는 내년 초에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뱅크샐러드 송금 스쿼드의 김완주 PO(Product Owner)는 “이번 서비스는 계좌를 연동한 고객들이 더욱 편하게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편한 자금 연결`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라며 “고객문의와 요청이 많았던 서비스로, 오랫동안 준비해 온 만큼 앞으로 고객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뱅크샐러드는 앞으로 금융을 넘어 개인의 라이프 매니지먼트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동차와 주거 등의 실물자산 연동,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한 보험추천, 카드 소득공제 내역 기반의 연말정산 등 라이프 매니지먼트를 위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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