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주거 복지 이동상담소 운영

  • 등록 2018-08-01 오후 2:55:00

    수정 2018-08-01 오후 2:55:00

[용인=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용인시는 정부 복지제도 개편 내용을 알리고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7일까지 ‘주거복지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동상담실은 관내 국민임대아파트가 위치한 처인구1개동, 기흥구 7개동과 수지구 2개동, 3개 구청사 등 총 13지역을 순회하며 운영한다.

주거복지 관련 공무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용인권 주거급여사업소 마이홈센터 담당자 등 10여명이 지역주민 대상으로 주거 복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신규 수급자를 발굴한다.

사진=용인시
상담은 오는 10월부터 시행되는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등 맞춤형 주거급여 안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연계 임대지원사업 안내, 주택 관련 대출 등 정보 제공이다.

첫 상담이 열린 지난달 27일 기흥노인복지관에는 복지관 이용 노인 500여명이 방문해 350건의 상담이 이뤄지는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상담은 이달 21일 상갈동 소재 한보라마을4단지 휴먼시아 아파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동상담실을 통해 주거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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