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실업수당 신규청구 23.2만건…전망치 소폭 웃돌아

‘2주 이상’ 계속 실업수당 청구 2년 9개월만에 최고
  • 등록 2024-08-22 오후 11:10:15

    수정 2024-08-22 오후 11:10:15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늘면서 고용둔화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는 시그널이 강화됐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8월 11∼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3만2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4000건 증가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3만건)도 소폭 상회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8월 4∼10일 주간 186만3000건으로 직전 주보다 4000건 늘었다.

이는 2021년 11월 21∼27일 주간(187만8000건) 이후 약 2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는 지난 4월 하순 이후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한예슬, 결혼 후 미모 만개
  • 홍명보 '흥민아, 고생했어'
  • 첫 우승 눈물
  • 동전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