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혁신이란 노사 공동의 이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시스템 변화와 관련한 제반 혁신활동을 뜻한다. 고용부는 일터혁신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장의 인적자원관리체계 개선 관련 10개 영역에 대해 컨설팅을 무료 지원하고 있다. 생산성본부는 컨설팅 수행기관으로 2016년부터 3년째 일터혁신 컨설팅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만 289개 기업이 생산성본부 일터혁신 컨설팅에 참여했고 이중 250개 기업의 컨설팅이 완료됐다.
생산성본부는 제도개선 의지, 개선제도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유유제약, 티디엘 등 12개 기업을 1차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한편 생산성본부는 현재 컨설팅이 진행 중인 기업들에 대해서도 성과관리위원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 사례는 추후 우수사례집 책자 발간 등을 통해 전국으로 전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