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포드, 120억 달러 전기차 투자 연기…개장 전 4% 하락

  • 등록 2023-10-27 오후 10:27:42

    수정 2023-10-27 오후 10:27:42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전미자동차노조(UAW) 파업을 중단하기로 했던 포드(F)가 전기차 부문의 수요 부진으로 대규모 투자를 연기하기로 했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던 포드는 흑자로 돌아섰지만 비용과 품질면에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120억 달러 규모의 전기차 부문 투자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올 3분기 포드는 전기차 부문에서 13억30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디트로이트 3개 자동차 회사 중 처음으로 UAW와 합의안으로 지난 6주간의 파업을 중단하기로 한 포드는 이번 파업으로 13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CNBC는 설명했다.

이 같은 우려에 현지시간 오전 9시26분 개장 전 거래에서 포드 주가는 전일보다 3.88% 하락한 10.93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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