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100억달러 자사주 매입·배당금 인상 발표…개장 전 8%↑

  • 등록 2023-11-29 오후 10:49:04

    수정 2023-11-29 오후 10:49:04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제너럴모터스(GM)는 10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하고 배당금을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9일(현지시간) 오전 8시 45분 기준 제너럴모터스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8.55% 상승한 31.36달러에 움직이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노조 파업에 따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2023 회계연도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유지한다고 전했다.

다만 올해 연간 순이익 전망치는 기존 93억달러~107억달러에서 91억달러~98억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또한 GM은 10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회사는 배당금을 33% 인상한다고 전했다.

이번 결정은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가 파업 및 전기차를 포함한 운영 전반에 대한 고충으로 불안해하는 주주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달 GM은 디트로이트 전기차 공장의 운영 시작일을 1년 연기하고, 2024년 중순까지 40만대의 전기차 생산 계획을 포기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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