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보증공사, 새정부 부동산정책 세미나 개최

  • 등록 2017-06-19 오후 3:05:17

    수정 2017-06-19 오후 3:05:17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오는 21일 동국대에서 ‘새정부 부동산정책 성공을 위한 전략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HUG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최하고 대한부동산학회·한국주택학회·동국대 행정대학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각계 부동산 전문가들이 새 정부 핵심 부동산 정책인 ‘도시 재생’과 ‘임대주택 공급’에 대한 올바른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제1세션은 ‘도시 재생 뉴딜 정책’의 과제와 방향, 소규모 주택 정비 추진 방안이 다뤄지며, 제2세션은 ‘임대주택 정책’에 대한 현황과 과제, 향후 추진 방향 등이 논의된다.

세미나에는 도시 재생에 관심 있는 시민, 산·학·연 전문가, 도시 재생 활동가, 일반사업자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김선덕 HUG 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도시 재생 뉴딜 정책 및 임대주택 정책에 대한 HUG의 역할을 모색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각계 전문가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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