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매년 그랬듯이 올해에도 추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주 있었던 당·정·청 협의과정에서 7월말까지 통과시키겠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한다. 오늘이 12일이다. 역대 추경 편성과정에서 가장 짧게 국회에서 추경과정을 거쳤던 것이 2015년도 추경이다. 정부 제출일로부터 의결일까지 18일이 걸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변 의장은 “오늘 제출 된다면 7월말까지 통과시킬 수 있다. 아직까지 정부안도 편성하지 않은 상태에서, 7월말까지 추경을 통과시키겠다는 것은 무슨 의미로 하는 말인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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