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최유희 의원이 2024년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용산구 예산 7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사진=최유희 의원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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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최 의원은 쪽방 거주자 생활안정지원 등 사회복지 예산 3억 8,800만 원, 경의선숲길을 비롯해 공원 유지관리 및 보수 정비, 남산 하늘숲길 조성, 책읽는 한강공원 조성 등에 14억 6,800만 원을 포함한 47억 4,000여만 원과 지역구 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 예산 31억 6,000여만 원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용산구 내 학교별 추경 세부 내용에는 ▲한남초 특별교실환경개선, 농구장 시설 개선 등 2억 7,600만 원 ▲삼광초 후관동 샌드위치 패널 해소, 전자칠판 설치 등 1억 4,800만 원 ▲이태원초 급식실 보일러 시설개선, 본관 샌드위치 패널 해소 등 9,300만 원 ▲오산중 트랙 시설개선 1억 4,500만 원 ▲용산중 출입공간 시설개선 5,000만 원 ▲오산고 급식실 안전시설 개선, 정보관 공기정화 시설개선 등 2억 5,400만 원 ▲용산고 관리실 환경개선, 수배전 시설개선 등 2억 4,100만 원 ▲서울디지텍고 창호위험 시설개선 2억 6,000만 원 등이 포함됐다.
최유희 의원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용산구 내 쾌적한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학교 현장의 의견이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용산구의 교육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꼭 필요한 사업에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