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美 릴리와 1121억 규모 위탁생산계약

  • 등록 2022-03-28 오후 4:47:08

    수정 2022-03-28 오후 4:47:08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미국 제약업체 일라이 릴리(Eli Lilly Kinsale Limited)와 1121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해당 계약은 지난 2019년 12월 20일에 최초 체결됐으며, 고객사의 수요증가로 확정 매출액이 9204만 1300달러로 증가했다”며 “향후 고객사와의 추가 협의 등을 통해 확정 계약금액은 1억 7745만 4600달러로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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