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소속 신인 작가단, 법무법인 율촌 사무실 찾은 이유는

로펌 근무환경, 생생한 경험담 등 체험 프로그램 진행
  • 등록 2020-01-20 오후 2:59:31

    수정 2020-01-20 오후 2:59:31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콘텐츠 기업인 CJ ENM의 `오펜`(O‘PEN) 작가단이 법무법인 율촌을 찾았다. 변호사 특강 등을 통해 로펌 환경과 운영, 변호사의 업무 및 관련 법류 등을 직간접 체험하기 위해서다.

율촌은 지난 17일 작가단을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사무실로 초청해 로펌 근무환경을 보여 주고 변호사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 주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CJ ENM의 `오펜`(O‘PEN) 작가단이 법무법인 율촌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사무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법무법인 율촌 제공)


특히 김성우, 임형주 변호사가 강연자로 나선 변호사 특강에서는 작가단의 사전 질의를 받아 현실감 있게 소재를 발굴하고 집필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석훈 대표 변호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로펌 생태계를 잘 알아야 잘 쓰실 수 있다는 생각에 신인 작가들을 모시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작가들이 소재 발굴하는 데에 이 경험이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작가는 “변호사라는 직업이 많이 알려져 있는 직업이지만 내밀한 사정까지는 알 수 없었는데, 흥미 있는 사례를 들어 상세하게 설명해 주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작가(Pen)를 꿈꾸는 이들에게 열려있는(Open) 창작 공간과 기회(Opportunity)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오펜은 신인 창작자의 발굴과 육성을 위한 CJ ENM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신인 드라마·영화 작가를 모집해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율촌은 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씨드스쿨을 비롯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기 유튜버 마이린과의 협업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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