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권한대행은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물의 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상·하수도 보급률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하수의 재이용률은 아직도 부족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물 관련 기술개발과 사업화 지원, 물 산업의 해외진출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우리 기업들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해수의 담수화 등 대체수자원 개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물관리 기술 확보 등으로 새로운 물 시장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