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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북클럽은 독서 경영 세미나 과정으로 국내 최초로 산업혁명 및 기술미래 등 최첨단 혁신 트렌드를 심층 학습하는 교육이다. 지난해에는 인공지능, 사물지능화, 빅데이터, 공유경제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고 올해는 메가트렌드, 바이오 및 헬스케어, IT미디어, 금융·보안, 에너지·스마트카 부문으로 심화 확대해 운영한다.
정 전 총장은 “전 세계적으로 2017년은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드는 변혁의 기운이 감도는 해”라면서“안티 글로벌리즘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등 기존 질서가 위협받는 것은 물론 이념과 제도, 재원 조달방식, 사회문화, 기술과 생산성 등 경제생태계 전반이 급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많이 회자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이 지금까지의 산업혁명과 다른 점은 기계를 사람으로 바꾸는 즉, 기계가 사람 가까이로 오는 것”이라며“지금의 움직임을 새로운 산업혁명이라 칭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분명한 것은 신산업으로 현실과 가상의 공간이 연결되고, 향후 10년간 GDP의 2/3가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