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화갤러리아 사업보고서를 보면 김동선 부사장은 작년 5억62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갤러리아 측은 “임원 보수규정에 따라 부사장 직책, 직위, 리더십,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별도의 상여금은 받지 않았다.
한편 지난해 10월 말 사임한 김은수 전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는 작년 30억1500만원을 지급 받았다. 근속기간 14.75년을 감안해 산정한 퇴직금 25억5323만원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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