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美UCLA와 손잡고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공동 개발

  • 등록 2021-03-03 오후 2:06:48

    수정 2021-03-03 오후 2:06:48

유유제약과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개발을 공동연구하는 UCLA대학 연구진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유유제약(000220)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UCLA)과 산학협력 공동연구를 통해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신약을 개발한다고 3일 밝혔다.

다발성 경화증은 뇌와 척수에 있는 신경 세포의 절연 덮개가 손상돼 신호를 전달하는 신경계 능력을 방해하는 자가 면역 및 신경 퇴행성 질환이다

이에 따라 유유제약과 UCLA는 다발성 경화증 치료 신약 후보 물질의 효능 및 안전성을 평가한다. UCLA 연구진은 다발성 경화증 치료 가능성을 보여준 약물 후보물질 개발을 완료했다. 유유제약은 개발된 다발성 경화증 신약 물질에 대해 지적 재산권을 보유할 수 있는 독점적인 권리를 가진다.

유유제약과 UCLA의 산학협력 공동연구는 UCLA의 지적 재산권 관리 및 각종 연구를 상업화하기 위해 민간 기업과 파트너십 체결을 주도하는 조직(UCLA Technology Development Group)에 의해 진행됐다.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는 “이번 유유제약과 UCLA와의 산학협력 공동연구가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의 질환 치료 희망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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