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2005년 가와사키 중공업과 B787 항공기 동체 구조물 개발·생산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21년까지 해당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은 B787 기종의 판매 상황에 따라 납품대수가 변경되므로 계약금액을 확정할 수 없다”면서도 “회사는 주요 시장 분석기관에서 전망한 보잉 787 항공기 판매전망 자료를 근거로 계약금액은 약 2억9900만달러(3365억원, 지난해 매출액 대비 2.6%)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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