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작은 결혼식' 올릴 예비부부 찾습니다"

예비부부·리마인드웨딩 등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접수
8쌍 예비부부 선정…숲서 가능한 테마 결혼식 비용 지원
  • 등록 2017-05-30 오후 3:47:13

    수정 2017-05-30 오후 4:15:59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자연휴양림 내 숲속 결혼식장에서 작은 결혼식을 올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예비부부 및 결혼식을 하지 못한 기혼부부,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하는 부부 등으로 내달 30일까지 신청서를 전자우편(kwppa@daum.net)으로 제출하면 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사)한국웨딩플래너협회 및 선정위원 등과 공동으로 모두 8쌍의 예비부부 등을 선정, 오는 7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예비부부에게는 숲에서 가능한 테마별 결혼식을 할 수 있도록 예식진행 비용이 지원된다.

이에 앞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검소하면서도 의미 있는 결혼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8개 자연휴양림을 숲속 결혼식장으로 개방했다.

현재 숲속 작은 결혼식이 가능한 자연휴양림은 유명산(경기 가평)과 아세안(경기 양주), 희리산(충남 서천), 상당산성(청주 청원), 청태산(강원 횡성), 대관령(강원 강릉), 칠보산(경북 영덕), 남해편백(경남 남해) 등 8곳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올바른 결혼 문화 정착을 위해 숲속 결혼식장으로 개방되는 자연휴양림을 점차 확대할 것”이라며 “숲속 작은 결혼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화사, 팬 서비스 확실히
  • 아이들을 지켜츄
  • 오늘의 포즈왕!
  • 효연, 건강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