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제37회 K-Arts 무용단 정기공연’을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석관동캠퍼스 예술극장 무대에 올린다.
‘다시 만나는 풀’은 남 교수의 스승인 박외선 안무가의 작품 ‘대지의 무리들’ 중에서 ‘풀’ 부분을 창작과 학생들과 함께 다시 찾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반’은 ‘나’와 ‘너’의 관계를 생각하며 삶에 지친 서로에게 위로를 주고,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내용이다. ‘아츠 오브 에볼루션2’는 리듬과 선율의 진화를 다룬다. ‘당신과 우리’는 집단과 개인과의 상호작용을 표현한 작품이다. 전석 무료초대로 진행된다. 02-746-9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