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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클라쓰’는 TV 광고, 온라인 캠페인 영상 등 제품과 브랜드 홍보 목적의 영상들이 주가 됐던 기존 맥주 브랜드 채널들과는 달리 소비자들이 브랜드와 관계없이 공감할 수 있도록 ‘맥주’ 자체를 소재로 한 ‘웹드라마’를 주력 콘텐츠 내세웠다.
롯데주류는 ‘클라우드’, ‘피츠’ 등 맥주 브랜드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보유하고 있지만, 기존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광고성 콘텐츠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끄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컨텐츠를 통해 부담 없이 다가가고자 기존 브랜드 채널과 다른 성격의 맥주클라쓰를 신설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광고의 느낌을 최소화한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들이 콘텐츠 자체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브랜드에 친숙해 질 수 있도록 이번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