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아두이노, 학생 개발자 위한 ‘제누이노 101’ 출시

제누이노 101, 초소형 저전력의 인텔 큐리 모듈 기반 첫 번째 상용 개발 보드
사용 편리하고 가격이 저렴..교육 환경, 초보 제작자에 적합
  • 등록 2015-10-19 오후 6:42:11

    수정 2015-10-19 오후 6:42:1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인텔이 아두이노(Arduino) 공동 창립자들과 협력해 초급 개발자 및 교육 환경에 이상적인 보급형 학습 개발 보드인 제누이노(Genuino)101 (미국명 아두이노101)을 출시했다.

제누이노 101은 초소형 저전력 인텔 큐리® 모듈TM (Intel® CurieTM)이 탑재된 보드로는 최초로 상용화되는 제품이다.

인텔 제누이노 101
제누이노 101은 기본적으로 사용하기 편리해 학습 도구로 적합할 뿐만 아니라, 인텔 큐리 모듈의 강력한 성능에 힘입어 무선 접속 및 컴퓨팅을 할 수 있는 프로토타입(prototype) 기술 기반의 제품에도 활용될 수 있다.

본 보드는 현재 시판 중인 입문용 마이크로컨트롤러와 유사한 가격대 제품이지만, 가속도계, 자이로스코프(gyroscope) 및 블루투스 스마트 접속 기능을 갖추고 있어 스마트 커넥트 디바이스의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

또 아두이노의 오픈소스 전자 플랫폼에 새롭게 추가됐다. 본 플랫폼은 무료로 사용 가능한 하드웨어 디자인 및 다양한 서드파티(third party) 에코시스템의 부품들에 누구도 쉽게 쌍방향 프로젝트를 개발할 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을 결합했다.

인텔의 신 기술 그룹(New Technology Group)의 수석 부사장 및 총괄 책임자인 조쉬 월든(Josh Walden)은 “인텔은 언제나 신진 기업가들 및 젊은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은 최우선으로 고려해왔다. 아두이노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는 인텔의 힘을 차세대 개발자들에게 제공해나갈 것이다” 라며, “인텔 큐리 모듈의 향상된 성능이 제누이노 101에 결합됨으로써, 학생 및 개발자들은 이제 매우 독보적이고, 스마트하며 커넥트 된 기기들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 라고 말했다.

인텔 큐리 기반 보드는 2016년 터너 방송사(Turner Broadcasting) 및 디지털 플랫폼 상에서 방영될 “America‘s Greatest Makers” 의 참가자들을 위한 프로토타입 툴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새로운 웨어러블 기기를 제작하는 리얼리티 경쟁 프로그램으로, 유나이티드 아티스트 미디어 그룹(United Artists Media Group)의 CEO인 마크 버넷(Mark Burnett)이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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