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온라인 쇼핑몰이 해킹당했다’는 성심당 측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성심당 측에 따르면 지난 3일 밤에서 4일 새벽 사이 성심당 몰에서 피싱 사이트로 이동하는 악성코드가 삽입된 정확인 확인됐다. 개인정보 유출 정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심당 측은 안내문을 통해 “최근 발생한 성심당몰 해킹과 관련해 사이트 내 피싱 사이트로 이동하는 악성코드가 삽입된 정황을 확인해 조치 중에 있다”면서 “성심당 몰은 간편 로그인을 위해 고객님께 직접 로그인 페이지로 이동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어떤 경우에도 네이버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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