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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검찰 수사 결과 내용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국민들에게 용서받지 못할 음모의 윤관이 확인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윤석열이 발포를 지시하고 국회 파괴를 지시하고 국회의원 체포를 지시했다. 최소 5000먕이 넘는 군경을 동원한 장기간에 걸쳐 모의된 내란이고 폭동이고 국회 해산 음모라는 것도 확인됐다”며 “무시무시한 헌정파괴 음모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렇게 내란의 윤곽이 확인된 이 시점조차도 뻔뻔하게 국민들에게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있는 국민의힘이 즉각적으로 대국민사과를 할 것을 요구한다”며 “이제부터 내란을 진압·척결하고 진상을 규명하는 데 전면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도 “국회의원과 국민을 향해 발포를 지시한 내란수괴를 하루속히 체포해야 한다”며 “헌법재판소는 탄핵심판을 통해 파면을 해야 하고, 공수처는 하루속히 내란수괴를 체포해 구속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