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병천 교수 동물학대 의혹' 서울대 압수수색

경찰, 21일 오전 서울대 수의대 등 압수수색
동물보호단체 지난달 이 교수 동물보호법 위반 고발
  • 등록 2019-05-21 오후 5:04:59

    수정 2019-05-21 오후 5:04:59

동물보호단체가 지난달 24일 이병천 서울대 교수의 파면을 요구하는 집회를 벌였다.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경찰이 이병천 서울대 수의대 교수 연구팀의 복제견 불법 실험 의혹과 관련해 서울대를 압수수색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21일 오전 약 2시간 동안 서울대 수의대와 서울대 본부 내 연구윤리팀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은 압수수색에서 폐사한 비글 복제견 메이에 대한 연구 기록 등을 찾는 데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비글구조네트워크는 지난달 21일 이 교수의 연구팀이 은퇴한 검역 탐지견을 실험하고 학대했다고 주장하며 이 교수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 고발했다. 검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 교수의 동물보호법 위반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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