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의원, 유흥주점서 종업원 성폭행 혐의로 입건

만취 상태던 여종업원 성폭행한 혐의
  • 등록 2024-07-30 오후 6:51:43

    수정 2024-07-30 오후 6:51:43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현직 서울시 구의원이 유흥업소에서 만취한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서초경찰서는 30일 서울 성동구의회 소속 구의원 30대 남성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4월 서울 서초구의 한 유흥업소에서 만취 상태이던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유흥업소에 함께 들린 일행 3명이 망을 보는 사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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