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기자] 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 소재 한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회사 관계자 2명이 부상을 당했다.
| 23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지붕에서 소관들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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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4분 경남 김해시 주촌면 한 자동차부품 생산업체 2층 사무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40대 업체 관계자가 허리와 엉덩이 등에 화상을 입었고, 함께 불을 끄던 50대도 손가락을 다쳤다.
불은 업체 사무동 천장 등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발생 약 1시간 20분 만인 이날 오전 9시 38분께 모두 꺼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