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더블유시·위너스 등 4개사, 코스닥 상장예심 신청서 제출

  • 등록 2024-07-01 오후 5:36:02

    수정 2024-07-01 오후 5:36:02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주간 엔더블유시·위너스·동국생명과학·에스켐 등 4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엔더블유시는 통신·방송 장비 제조 벤처기업으로, FTTH Drop·FTTH 커넥터류·5G CPRI·MDU·광접속함체 등이 주요 제품이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222억 4100만원, 영업손실은 8억 6500만원이다. 순손실은 49억 6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장주선인은 교보증권이다.

위너스는 기타 제품 제조 기업으로, 주요 제품은 배선기구(스위치·콘센트·멀티탭), 전기차 충전기(급속·완속)다. 지난해 매출액은 276억 3500만원, 영업이익은 34억 5600만원, 순이익은 30억 18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미래에셋증권이다.

동국생명과학은 의약품 제조 기업으로, 조영제 완제·원료와 의료기기 유통 등이 주요 제품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1201억 6100만원, 영업이익은 85억 2900만원이다. 순이익은 41억 6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장주선인은 NH투자증권·KB증권이다.

에스켐은 화학제품 제조 벤처기업으로, 주요 제품은 OLED 유기화합물 등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244억 800만원, 영업이익은 19억 2300만원, 순손실은 8억 61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NH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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