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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80원 오른 1189.10원에 마감했다.
전일대비 5.20원 오른 1191.50원으로 출발한 환율은 장초반 1192.70원까지 고점을 높였지만 점차 상승폭을 줄여 소폭 상승으로 거래를 마쳤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266명으로 나흘 만에 200명대로 내려섰다.
이날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합산 56억3100만달러로 집계됐다.
장마감께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23.8원을 기록했다. 달러·위안 환율은 달러당 6.9149위안,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05.81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1801달러 선에서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