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3분기 영업익 1416억…전년比 14%↑

매출은 2.9조원으로 전년比 1.3% 증가
택배·이커머스 수익성은 3% 감소
3PL 고객사 유치로 CL 영업익 16% ↑
  • 등록 2024-11-08 오전 9:47:57

    수정 2024-11-08 오전 9:47:57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CJ대한통운(000120)은 연결기준 올 3분기 영업이익 141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5%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 975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 늘었다.

부문별로 택배·이커머스 사업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8982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내수 둔화, 풀필먼트 프로모션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3.1% 감소한 540억원을 기록했다.

CL부문 매출은 7684억원으로 6.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8% 늘어난 512억원으로 집계됐다.

물류 컨설팅 기반으로 3PL(3자물류) 고객사를 다수 유치한 데 더해 생산성 혁신 프로젝트에 기반한 원가 경쟁력 강화도 수익 개선에 한몫했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부문은 포워딩 마진 확대, 초국경 전자상거래(CBE) 물량 증대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4.2% 늘어난 1조 98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3.1% 증가한 282억원을 기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