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신 특수전 항공기 ‘고스트라이더’ AC-130J…북한 오물 투척에 한반도 전개

  • 등록 2024-06-12 오후 9:58:30

    수정 2024-06-12 오후 9:58:30

An AC-130J Ghostrider assigned to the 4th Special Operations Squadron, Hurlburt Field, Fla., soars over interior Wisconsin during EAA AirVenture Oshkosh 2021, July 30, 2021. The AC-130J is part of a gunship legacy flight which paid tribute to Air Force Special Operations Command’s heritage and showcased its newest gunship to the public. (U.S. Air Force photo by Master Sgt.) Christopher Boitz.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AC-130J ‘고스트라이더’가 12일 한반도에 전개해 한미 특수전 훈련에 참가했다. 고스트라이더는 하늘의 전함으로 불리는 미군 최신예 전투기다.

이날 미 공군 제1특수작전비행단 소속 AC-130J와 미 공군 장병들은 경기도 평택 오산기지에서 한미 특수전 부대와 연합·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AC-130J는 30mm 및 105mm포 등으로 무장해 주로 지상작전 부대에 화력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AC-130J 한반도 전개는 대남 오물풍선 살포와 GPS 전파 교란 공격 등 북한의 도발에 대한 강경 대응 메시지로 풀이된다. AC-130J가 한반도로 전개한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한편, 이번 훈련은 5월 말부터 7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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