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안전 국제 컨퍼런스 2025년 한국서 열린다

일본 이어 아시아 두번째 유치
가스안전공사 “성공 개최 준비”
  • 등록 2023-09-25 오후 10:51:47

    수정 2023-09-25 오후 10:51:47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수소안전과 관련한 세계적 행사인 ‘수소안전 국제 컨퍼런스(ICHS)’가 2년 후 한국에서 열린다.

최근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 국제 수소안전 협회(IA HySafe) 총회 모습. 이날 총회에서 2025년 수소안전 국제 컨퍼런스(ICHS 2025)의 한국 개최가 확정됐다.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국내 수소안전 전담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8~21일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 ‘ICHS 2023’과 관련 총회에서 2025년 개최지로 한국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ICHS는 국제 수소안전 협회(IA HySafe)가 격년 단위로 열고 있는 수소안전 관련 컨퍼런스다. 올해 행사 기준 각국에서 300여 전문가가 참여해 수소안전과 관련한 기술과 기준, 사고 사례와 최신 연구동향을 공유한다.

가스안전공사는 ‘ICHS 2025’를 유치하고자 2021년 IA HySafe측에 유치 의사를 전달하고 이를 준비해 왔다. 한국이 ICHS를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에선 일본에 이어 두 번째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정부와 관련 산업계, 대학·연구소가 함께 조직위를 꾸려 행사 성공 개최를 준비할 것”이라며 “수소 안전 전담기관으로서 수소산업 발전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이 같은 교류의 장을 확대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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