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분천 산타마을에서 무더위 식히세요~”

이달 19일까지 분천역서 여름산타마을 운영
북극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 체험
  • 등록 2018-08-02 오후 3:54:42

    수정 2018-08-02 오후 3:54:42

코레일은 오는 19일까지 경북 봉화 ‘분천역’ 일대에서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분천역 여름산타마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21일 열린 개장식 모습.(사진=코레일)
[이데일리 박민 기자] 코레일은 경상북도, 봉화군과 함께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9일까지 한 달간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분천역 여름산타마을’(이하 여름산타마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여름산타마을은 경북 봉화 분천역과 주변 마을에서 운영한다.

지난달 21일 열린 개장식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공연과 어린이를 위한 물총놀이,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분천 산타마을은 그동안 약 60만명의 이용객이 방문한 분천의 대표적인 여름 피서지로 자리잡았다”며 “올 여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원한 공간으로 초대한다”고 말했다.

무더위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체험시설도 마련됐다. 객차를 개조해 만든 산타쉼터에서는 얼음과 튜브를 마련해 북극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이글루터널에는 물안개가 뿜어져 나와 시원하게 관광객을 맞이한다. 산타바이크와 슬라이드 미끄럼틀, 산타 당나귀마차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분천역 사진관에서는 ‘초단편 철도 영화제’ 수상작 29편이 상영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분천역 여름산타마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주요 역 여행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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