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코스메틱 스토어 ‘빌라쥬11’, 중국 산리툰 1호점 오픈

  • 등록 2017-06-12 오후 3:42:42

    수정 2017-06-12 오후 3:42:42

(사진=빌라쥬11)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중국 유미도 그룹과 한국의 넥스트아이가 합작해 설립한 ‘국제 미용 공정 직영점’인 ‘빌라쥬11’의 중국 1호점이 지난달 26일 중국 산리툰에 문을 열었다.

빌라쥬11은 21세기형 크리에이티브 트렌드를 주도하고 기존 화장품 매장의 고정관념을 타파한 신개념 스토어다.

정보화 인터넷 시대에 접어들며 고객들도 새롭고 편리한 시스템에 적응하고 있다. 새롭고 창의적이지 않으면 트렌드에 맞출 수 없고 최신 트렌드에 적응할 수 없는 것.

이처럼 미용 관련 소비 경향 역시 나날이 전문화되는 시점에서 ‘빌라쥬11’은 소비자 위주의 환경을 갖춘 보다 전문적인 섹션으로 젊은 소비층에 맞는 트렌드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세계 유명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빌라쥬11’은 상품의 정품 인증, 현장 체험 및 우대, 온오프라인 구매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장 내부는 색조 섹션, 건강식품, 아동 및 산모 용품, 글로리 액세서리, 네일 아트, 자동 판매기, 해외 직구, 두피관리, 마스크팩, LED마스크팩, DIY 제품 섹션 등 총 11개로 구역으로 나눴으며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재미, 체험, 미용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이날 개업식에는 중국 내 유명 왕홍(파워블로거) 11명이 참석해 인터넷 생방송으로 현장의 생생함을 전했다.

아울러 한국 걸그룹의 히트곡에 맞춘 안무 행사, 100% 증정 경품 행사, 섹션 별 체험 및 상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개업식 2부 행사에서는 유미도 그룹 핵심 관계자, 각계 저명인사, 중국 전역 유통기업 대표, 가맹점주 등이 참석한 회의와 저녁 만찬이 이어졌다.

빌라쥬11 관계자는 “빌라쥬11은 독특한 체험 방식을 통해 소비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매장”이라며 “고객들이 색조, DIY 등 다양한 섹션에서 새로운 경험과 함께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보다 만족스러운 서비스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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