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얼셀 에너지, 주식 역분할 추진…주가 12%↓

  • 등록 2024-08-20 오후 11:58:15

    수정 2024-08-20 오후 11:58:15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연료 전지 기술 기업 퓨얼셀 에너지(FCEL)는 주식 역분할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20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퓨얼셀 에너지의 주가는 12.53% 하락한 0.45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퓨얼셀 에너지는 주가가 4개월간 1달러 미만을 기록하면서 주주들이 주식 역분할을 허용하는 제안에 대해 투표할 수 있도록 특별 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퓨얼셀 에너지는 지난 6월 4일 나스닥 상장 규정에 명시된 최소 입찰 가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나스닥 상장 폐지가 될 수 있다는 경고서한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통보에 따라 퓨얼셀 에너지는 180일 이내에 규정을 다시 준수해야 한다. 나스닥은 거래 종목이 최소 1달러를 웃돌아야 하는 규정을 운영하고 있다.

퓨얼셀 에너지는 앞서 2019년 5월과 2015년 12월 각각 1대12 역분할을 시행한 바 있다. 역분할로 12개의 보통주가 하나로 합쳐지면 주가는 실질적으로 12배 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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