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엔페이즈 에너지, 4Q 실적 우려에 개장 전 두 자릿수 ↓

  • 등록 2023-10-27 오후 9:36:49

    수정 2023-10-27 오후 9:36:49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 에너지 기술 회사 엔페이즈 에너지(ENPH)가 4분기 실적 우려에 개장 전 거래에서 두 자릿수 급락 중이다.

27일(현지시간) 오전 8시32분 개장 전 거래에서 엔페이즈 에너지 주가는 전일보다 14.81% 밀린 81.94달러까지 내려갔다.

엔페이즈 에너지는 3분기 실적을 발표와 함께 4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3억 달러~3억5000만 달러사이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LSEG가 집계한 연구원 전망치 5억8400만 달러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으로 주가에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3분기 실적 역시 주당순이익(EPS)은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매출액이 전망치보다 부진한 결과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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