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뉴로메카(348340)는 지난 25일 누리플랜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뉴로메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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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양측은 도메인을 활용, B2B 마케팅 협력에 나선다. 뉴로메카는 누리플랜이 구축해온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규 매출 확보와 군, 보안 사업의 영역 확장을 추진한다. 누리플랜은 신성장 동력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뉴로메카 로봇 제품 및 솔루션에 대한 누리플랜그룹의 전략·지역 에이전트 또는 대리점 권한 부여 및 역할 수행 △중소기업 제조공정 첨단화 사업에 대한 공동 사업개발 △국방 및 보안 사업에 대한 공동 사업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회사 관계자는 “누리플랜의 군 및 보안 사업에 특화된 자회사인 누리온과의 구간 암호화 솔루션 적용 등을 통해 최단 기간 내 뉴로메카 제품 및 솔루션의 방위산업 시장진입을 실체화 하고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누리플랜과 맺은 국방 및 보안 사업, 국내 B2B 및 B2G 영업 관련 파트너십 뿐만 아니라 글로벌 협력 관계를 통해 국내 및 해외 로봇 시장점유율을 본격적으로 넓혀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