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형 인공지능 내비 ‘파인드라이브 AI’ 예약판매 실시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파인디지털은 스틱 형태의 신개념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AI’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예약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이 야심 차게 선보이는 ‘파인드라이브 AI’는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자동차 USB 단자에 기기를 꽂기만 하면 차량 디스플레이에 내비게이션이 구동되는 제품이다.

2017년 이후 출시한 현대·기아자차 차량 중 미러링크(Mirror Link) 지원 차종에서 사용 가능하며, 순정의 기능과 인테리어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파인드라이브 AI는 카카오 음성인식 엔진을 탑재해 음성 명령을 통한 목적지 검색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미러링크 관련 ‘자동차 커넥티비티 컨소시엄(CCC)’ 국제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해 안전성을 입증받은 아틀란 오토 맵을 적용했다. CCC 인증은 운전을 방해하지 않는 안전한 기술에만 부여하는 국제 인증으로, 차량에서 사용하기 최적화된 화면과 기능을 제공한다.

‘파인드라이브 AI’ 내비게이션 예약판매는 오는 7월7일까지 2회에 걸쳐 파인디지털 홈페이지와 11번가, G마켓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한다.

예약판매 기간에 구매한 고객에게는 제품을 특별 할인가에 제공한다. 1GB 램 모델은 29% 할인된 가격인 16만9000원에, 음성인식이 가능한 2GB 램 모델은 26% 할인된 가격인 19만9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동시에 제품 구입시기에 따라 아이리버 핸디 선풍기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구매자 전원에게는 3만원 상당의 파리바게뜨 모바일 상품권과 2만원 상당의 3D맵 무료 갱신을 지원한다.

오는 7월 8일 정식 출시 예정인 ‘파인드라이브 AI’ 내비게이션 예약판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파인디지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인디지털 파인드라이브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