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제4이통 주파수 경매 과열…3일차 1414억으로 올라

25라운드 마무리..50라운드까지 안가면 2월2일 밀봉입찰
스테이지엑스와 마이모바일 경쟁 과열
최저가격은 742억 이었는데...
  • 등록 2024-01-29 오후 6:12:14

    수정 2024-01-29 오후 6:15:1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28㎓ 대역 신규사업자(제4이동통신) 주파수경매 3일차가 29일 9시에 시작되어 17시 40분에 종료되었으며, 1단계 다중라운드오름입찰은 25라운드까지 진행됐다고 밝혔다.

경매 3일차 결과, 최고입찰액은 1414억원으로 최저경쟁가격이 742억원임을 고려했을 때 과열양상이다. 스테이지엑스와 마이모바일간 자존심을 건 출혈경쟁이 시작됐다는 평가다.

4일차 경매는 1월 30일(화) 9시에 1단계 다중라운드오름입찰 26라운드부터 속개될 예정이다. 스테이지엑스와 마이모바일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2월 2일 오후 밀봉입찰로 제4이동통신 사업자가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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