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6월 넥슨 일본법인은 해외기업 인수합병(M&A) 투자자금 마련을 위해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보유한 엔씨소프트 지분 14.68%를 8045억 원에 매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넥슨 일본법인과 넥슨코리아가 보유하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지분은 총 15.08%다.
넥슨 측은 “엔씨소프트의 최대주주로서 주가를 꾸준히 지켜봤으며 최근의 하락으로 인한 주가수준이 기업의 본질 가치보다 크게 낮다고 판단해 투자목적으로 지분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택진 대표가 보유하고 있는 엔씨소프트 지분은 9.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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