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에듀파인, 사립유치원 투명 운영에 꼭 필요"

文대통령, 5일 에듀파인 도입·유치원 3법 통과 강조
文 "부모가 공감하는 유아교육 개선방안 지혜모아야"
  • 등록 2019-03-05 오후 3:33:02

    수정 2019-03-05 오후 4:37:01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5일 “국공립 유치원에서 이미 의무 사용하고 있는 에듀파인은 사립유치원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치원 개학 연기로 부모님들 걱정이 많으셨다.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고, 다행히 유치원들이 정상적으로 문을 열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함께 애써주신 분들 덕분이지만 남은 숙제는 여전하다”며 “초, 중, 고등학교와 국공립 유치원에서 이미 의무 사용하고 있는 에듀파인은 사립유치원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유치원의 공공성을 강화할 ‘유치원 3법’도 통과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과정에 아쉬움도 있었지만, 묵묵히 헌신하는 유치원 교사들이 계시기에 아이들은 행복하고 우리의 미래는 밝다”며 “아이를 먼저 생각하는 선생님들과 믿고 아이들을 맡기는 부모님들이 공감할 수 있는 유아교육 개선 방안에 지혜를 모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뉴진스 수상소감 중 '울먹'
  • 이영애, 남편과...
  • 김희애 각선미
  • 인간 복숭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