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피해 아동에 도움을...난방공사 '사랑의 치료비' 캠페인

11월 25일까지 ‘카카오 같이가치’ 온라인 모금함 운영
  • 등록 2018-10-26 오후 3:13:53

    수정 2018-10-26 오후 3:13:53

‘카카오 같이가치’ 온라인 모금함.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이데일리 김일중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하는‘사랑의 치료비’사업과 관련, 대국민 참여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사랑의 치료비’사업은 공사가 가정 안팎에서 학대를 경험한 피해 아동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을 위해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한해 약 200여명의 피해 아동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지속적인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이 사업을 국민 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추진 중으로, 26일부터 11월 25일까지 한 달간 ‘카카오 같이가치’ 온라인 모금함을 통한 기부액과 지역난방공사의 매칭 기부액을 더해 특히 절박한 상황의 아동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1일 개최한 ‘은총이 철인3종 경기대회’의 선수 참가비 전액도 어린이 재활병원에 기부해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 의식변화로 아동학대가 줄어들고, 학대받은 아이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아 밝은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국민들의 많은 참여로 수혜자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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