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인천 강화, 호우주의보 발령

기상청 "하천 범람 등 안전사고 유의"
  • 등록 2020-07-31 오후 9:57:56

    수정 2020-07-31 오후 9:57:56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기상청은 31일 오후 9시 35분을 기해 인천 강화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또 같은 날 오후 9시 35분을 기해 김포에도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계곡물 및 하천 범람 등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31일 오전 대전시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에서 군 장병들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전날 내린 20년 만의 기록적 폭우에 이 아파트 235세대 중 8세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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