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여성단체 손잡고 도시민 대상 농촌 알리기 나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도농협동교류단 출범
  • 등록 2018-09-07 오후 5:35:01

    수정 2018-09-07 오후 5:35:01

농협중앙회 산하 도농협동연수원이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본관에서 연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도농협동교류단’ 출범식 모습. 도농협동연수원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협중앙회 산하 도농협동연수원이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손잡고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농촌 알리기에 나선다.

도농협동연수원은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본관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도농협동교류단’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정재길 도농협동연수원 부원장과 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도농협동연수원은 농협중앙회가 도시와 농촌이 힘 모아 농촌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2016년 10월 경기도 고양시에 문 연 조직이다. 이번에 출범한 교류단은 도농어울림연수, 농산물직거래,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교류농가마을 방문 등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재길 부원장은 “교류단 출범이 농업인에게 힘이 되고 도시민에게 소중한 우리 농업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농협은 국내 농업인 대부분(조합원 222만여명)이 가입한 농촌 최대 조직이다. 농협중앙회를 중심으로 16개 지역본부와 상호금융, 1100여개 지역·품목별 농·축협이 있다. 2012년 중앙회에서 분리한 농협금융지주(NH농협은행 등)와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축산경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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