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패션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는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의 더현대서울에서 중고거래 토털 케어 서비스 ‘번개케어’의 정품 검수 이벤트를 현장 라이브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번개케어’는 빈티지 명품부터 스니커즈,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 상품을 번개장터 전문 감정사가 검수 및 감정하고, 폴리싱·세척과 같은 추가 서비스도 제공하는 중고거래 토털 케어 서비스다. 번개장터는 성동구 성수동에 연면적 약 530평 규모의 ‘정품 검수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검수에서 상품 출고까지 ‘당일 출고율’은 98%에 이른다.
더현대서울의 ‘브그즈트 랩’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번개장터가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품 검수에 대한 소비자의 궁금증을 풀고 관련 전문적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스니커즈 컬렉터이자 수만 켤레의 스니커즈 검수 실무를 담당해 온 ’번개케어‘ 스니커즈 정품 검수팀이 감정을 맡아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검수 서비스를 진행한다.
‘번개케어 정품검수 이벤트’는 번개장터 앱에서 사전 신청 및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정품 검수 대상 브랜드는 나이키, 뉴발란스, 조던 등 스니커즈 대표 브랜드를 비롯해 미하라 야스히로, 살로몬 등 인기 스니커즈로 부상하고 있는 브랜드 총 11개다. 현재 △조던 1 x 오프화이트 레트로 하이 시카고 더 텐 △발렌시아가 3XL 스니커즈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및 명품 스니커즈가 사전 접수돼 현장에서 검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번개케어 정품검수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번개장터는 앱에서 사용 가능한 번개포인트 3만 원권 및 추첨을 통해 20만 원 상당의 ‘아식스 젤 카야노 14 크림 블랙’ 스니커즈를 증정한다.
번개장터 최재화 대표는 “더 많은 고객들이 ‘번개케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하게 됐다”며 “서비스 고도화 및 검수 인프라 강화를 통해 브랜드 중고 거래 플랫폼의 신뢰받는 리더로서 그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미지=번개장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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