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지난달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1400만 개인투자자 살리는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촉구 건의서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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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국민의힘 소장파 정치인 모임 ‘첫목회’는 3일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요구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첫목회는 이날 오후 1시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와 공동으로 금투세 폐지 취지의 ‘우리 제발 투자하게 해주세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상규 국민의힘 성북을 당협위원장과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가 금투세 폐지 필요성에 발제를 하고, 첫목회 회원들과 한투연 회원들의 자유 토론 후 공동의 성명서를 작성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24일 더불어민주당의 금투세 정책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한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관계자들에게 첫목회가 공동 토론회를 제안해 성사됐다.
국민의힘 첫목회와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는 금투세는 유예가 아닌 폐지의 대상임을 명확히 선언하고 금투세가 아닌 한국 주식시장의 밸류업을 위해 필요한 법정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