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세 1억원 웹소설 프로젝트등장

  • 등록 2016-08-16 오후 5:00:23

    수정 2016-08-16 오후 5:00:2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내 웹소설 시장이 400억대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인세 1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웹소설 플랫폼 북팔(대표 김형석)에서 총 1억원의 인세를 웹소설 작가에게 지급하는 프로젝트 페이지 디어 마이 팬>을 오픈했다.

<디어 마이 팬>은 북팔에서 연재중인 작가가 직접 무료 쿠폰을 발행하여 독자에게 쿠폰을 선물하고, 사용된 쿠폰에 대한 인세는 북팔측에서 전액 지원하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작가 1인당 최대 400만원(기준 인세 적용 시), 총 지급 인세 1억원의 혜택뿐만 아니라 50% 달성 시 플랜코리아와 진행하는 기부 사업에 이벤트 참여자 전원의 명단을 올린다.

또, 70% 달성 시 북팔이 처음 선보이는 서프라이즈 굿즈까지 공개 예정이다.

북팔 <디어 마이 팬>은 기존의 장르 문학 시장에서의 일방향적인 소통 방식에서 탈피해, 콘텐츠 플랫폼의 특성을 100% 활용한 새로운 접근의 참여형 프로젝트로 작가 및 독자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어 마이 팬>은 오는 8월 16일부터 3개월간, 또는 실시간 누적 인세 1억원을 달성하는 시점까지 계속된다.

<디어마이팬> 페이지 http://novel.bookpal.co.kr/dearmyf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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