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동산금융대출 공급액 2000억원 돌파

  • 등록 2019-01-08 오후 2:59:25

    수정 2019-01-08 오후 2:59:25

서울 중구에 위치한 IBK기업은행 을지로본점(오른쪽)과 IBK파이낸스타워 모습.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동산금융대출 공급액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5월 금융권 최초로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기반 ‘스마트 동산담보대출’ 출시 등 동산금융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보고 있다. 스마트 동산담보대출은 담보물에 사물인터넷 기기 부착을 의무화하고 위치정보와 가동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 할 수 있도록 하면서 동산담보 가치와 안정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지원대상 기업의 신용등급과 업종 제한을 없애 대출 가능 대상을 확대하고 담보인정비율도 당초 40%에서 최대 60%까지 높이면서 담보력과 신용도가 부족한 창업기업과 영세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 접근성은 높이고 금융비용은 낮췄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2019년에도 동산금융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자금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며 “담보력이 부족한 창업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해 국책은행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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