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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필드호텔은 개관 12주년을 맞아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리노펩이션을 진행해 ‘에코라이프 스타일 호텔’로 리브랜딩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에코라이프를 지향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리브랜딩의 콘셉트는 ‘도심 속에서 되찾는 건강한 삶’. 이를 위해 객실을 포함, 호텔 전반에 걸쳐 시설을 확충했다. 특히 건강한 휴식공간과 먹을거리, 문화공간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한식당 ‘낙원’과 궁중음식체험인증식당 ‘봉래헌’에서는 슬로우 푸드를 선보인다. 특히 1만5000㎡ 규모의 충남 예산 직영 농장에서 재배한 유기농 식재료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배영호 마케팅 이사는 “사계절 내내 도심 속에서 가족들과 여가와 문화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 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진정한 ‘에코’ ‘힐링’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