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계산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참여…골목을 벽화거리로

학생 의견 모아 환경개선 방향 제시
벽화 그리기, CCTV 설치 등 추진
학교 주변 밝아지고 안전도 높아져
  • 등록 2018-10-12 오후 4:26:17

    수정 2018-10-12 오후 4:26:17

경인여대 학생, 교수가 11일 인천 계양구 계산동 거리에서 벽화 그리기를 마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경인여대 제공)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인여자대는 인천 계양구 계산동의 안심마을 조성사업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경인여대는 올 2월 인천계양경찰서와 업무협약을 하고 계산동 대학 주변 안심마을 조성사업에 함께했다. 이 학교 총학생회는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거리환경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또 교수, 학생들은 지난 11일 학교 주변 골목 벽에 꽃 등을 그려 아름답게 꾸몄다.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정부의 셉테드(CPTED) 사업 일환으로 경인여대 주변 가로등 조도 상향, CCTV 추가 설치, 도로 재포장, 안심 귀가 요청 서비스 등과 함께 이뤄졌다. 이를 통해 학교 주변이 밝아지고 체감안전도가 높아졌다.

경인여대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학생의 안전한 등·하교 인프라가 구축됐다”며 “대학, 관계기관의 협력을 통해 이뤄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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